그라나다에서 1박을 하고

천천히 일어나 체크아웃 후 네르하로 출발.


가는 길에 한 쇼핑몰에서 점심을 먹었다.

Nevada Shopping 센터에 스타벅스가 있길래 정했는데

관광지라기 보다는 현지인들이 쇼핑하러 오는 곳인 것 같았다.

식전 빵과 함께 나오는 햄과 소시지가 맛있었는데

직원들이 영어를 1도 모름.....


안달루시아 그라나다 맛집

안달루시아 그라나다 맛집 1

안달루시아 그라나다 맛집 2

안달루시아 시에라 네바다 만년설


시에라 네바다의 만년설을 보며 네르하로 이동.

호텔은 경치가 좋은 곳으로 예약해두었다.

파라도르 드 네르하 라는 곳인데, 바다 view 로 예약했더니만

정말 좋은 view 를 자랑하는 곳이었다.


안달루시아 네르하 숙소


호텔 발코니에서의 경치.

스페인 남부 여행 내내 비가 오고 있어서 조금 아쉽다.


안달루시아 네르하 지중해 바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유명한 '유럽의 발코니'라는 곳이 있다.

전망대라고 해야 하나.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들렀다.


안달루시아 네르하 지중해 바다 1

안달루시아 네르하 지중해 바다 2

안달루시아 네르하 지중해 바다 3


그리고 예약해 두었던 식당!!!

미슐랭 원 스타랬나? 아무튼 언젠가는 상을 탔던 식당.

언제나처럼 Tasting menu 로 돼지처럼.



안달루시아 네르하 맛집

안달루시아 네르하 맛집 1

안달루시아 네르하 맛집 2

안달루시아 네르하 맛집 3

안달루시아 네르하 맛집 4

안달루시아 네르하 맛집 5

스페인 네르하 맛집

스페인 네르하 맛집 1

스페인 네르하 맛집 2


매우 맛있었다.

하지만 론다에서는 더 맛있는 식당에 가게 되었지 ㅎㅎ


스페인 안달루시아 네르하


저녁 먹고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물을 사면서 실수로 맥주도 샀고,

조금 쉬다가 실수로 미쿡산 신라면 블랙을 또 먹고 말았다.


스페인 네르하 호텔 조식


하지만 다음 날, 조식까지 먹게 되었다.

부킹닷컴 평에 숙소 조식이 맛있다고 해서 추가했었는데

실제로도 괜찮았다.


스페인 네르하 호텔 조식 1


하몽은 바게트와 먹으니 맛있었고,

스페니지 매커렐 (고등어) 도 뜻밖에 맛있었다.


스페인 네르하 호텔 조식 2 하몽





바르셀로나에서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저가항공을 타고 말라가로 이동.


스페인 말라가 안달루시아 렌트카


미리 렌트카를 예약해두었다.

여러 곳을 검색해 봤었는데 영어 웹사이트가 있으면서

구글 평이 좋은 곳은, 미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던 엔터프라이즈 렌트카였다.

바빴지만 직원이 매우 친절했고, 최대한 서둘러 일처리를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스페인 맥도날드 햄버거


그라나다로 출발하는 길에 맥도날드 검색해서

차 안에서 먹으며 출발.


스페인 맥도날드


우선은 숙소.

부킹닷컴에서 예약한 스마트 스위트 알바이신 이라는 곳이다.

알바이신 지역(?)에 있는 아파트 호텔인데

운전해서 가는 길이 (구글지도 이용하니 제대로 안내는 했지만)

워낙 좁은 도로에 좌회전, 우회전 하는 구간은 운전이 능숙해도 긁어먹기 딱 좋은 곳이었다.


그라나다 숙소

그라나다 숙소 1

그라나다 숙소 2

그라나다 호텔

그라나다 호텔 1

그라나다 호텔 2


하지만 니콜라스 전망대와도 도보 10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숙소 자체도 지어진지 얼마 안되었는지 매우 깔끔했다.

침실이 따로 있고, 경치 좋은 발코니 (비록 나는 비가 와서 사용하지 못했지만),

주방, 세탁기, 거실이 따로 있는 숙소였다.


알함브라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체크인만 하고 급하게 알함브라로 이동했다.

택시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도보도 약 25분)

택시가 길을 잘못 들어 그 좁은 길을 후진하느라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1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2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3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3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4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5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6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7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7


알함브라에 대한 설명을 많이 들었는데

며칠 지나니 호로로 날아가버렸다.

이슬람이 마지막까지 있던 궁이라고 했는데

아무튼 아름다웠음.


그리고 정원. 정원과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다.

지나다닐 때마다 꽃 향기가 나고,

내가 좋아하는 사이프러스 나무도 곳곳에 예쁘게 자라고 있었다.


그라나다 알함브라

그라나다 알함브라 1

그라나다 알함브라 2

그라나다 알함브라 3

그라나다 알함브라 3


세 시간 동안의 투어였고, 대략 1만5천보를 걸었던 하루였다.

전 날 바르셀로나 숙소에서 리지스턴스 밴드로 운동을 한 다음이라 그런지

몹시 근육통이 있었지만, 그라나다는 다시 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이다.


그라나다 맛집 2


가이드님께 추천받은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한글로도 메뉴 설명이 되어 있어, 한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Best 는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그라나다 맛집

그라나다 맛집 1








다음날은 바르셀로나 근교 투어를 예약해두었다.

오전 9시에 숙소 앞으로 가이드님이 와주셔서

넓은 SUV를 타고 몬세라트로 출발.

한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가는 길에 바르셀로나에 대해서,

또 포도농장들, 바르셀로나 축구 구단 연습장 (?)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바르셀로나 근교


아침을 못먹었던 우리 부부는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히 샌드위치, 뺑오쇼콜라와 커피로 요기를 하고

나오자 마자 가이드님의 사진 it spot 으로 갔다.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가는 길에 조금씩 떨어지던 비는 다행히 더는 내리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근교 몬세라트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까지 동선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검은 성모마리아상은 언제 줄을 서야 하는지

성당에는 몇 시까지는 들어가야 하는지 등등..


몬세라트 검은 성모마리아상


푸니쿨라를 먼저 타고 올라가 옥상에서 경치를 보고,

세갈래길 중 가운데길로 가서 점프샷을 찍으라는 가이드님의 지명을 받고

수행하기 위해 푸니쿨라를 타러 가기로...


몬세라트 푸니쿨라


푸니쿨라는 맨 아랫칸에 타라는 지명을 받았다.

다행히 앞 줄에서 끊겨서, 여유롭게 맨 앞자레에 서서

멀어져가는 성당과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몬세라트 푸니쿨라 열차


푸니쿨라는 도르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왠지 추락하지 않을 것 같은 안도감이 들었다.


몬세라트 푸니쿨라 성당


옥상에 올라가 바라본 몬세라트.


몬세라트 톱모양


몬세라트의 몬은 산이라는 뜻이고,

세라트는 톱으로 썰다는 뜻이라고 한다.

융기가 되면서 솟아오른 산인데,

예전에는 톱으로 썬 모양이라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남편의 고생으로 네번만에 건진 똥배테러 점프샷.

가이드님 분명, 인스타에 올리면 좋아요 많이 받을거랬는데

도통 연락이 없구만...ㅋ


몬세라트 성당 파사드


12시 10분쯤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와 성당 쪽으로 왔다.

예수님과 12 제자가 있었고

베드로가 어디 있는지, 요한은 어디 있는지, 유다는 어디 있는지,

또 각각이 들고 있는 물건들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몬세라트 에스콜라니아 소년 성가대


12시에 오픈한다는 검은 성모마리아상을 보는 줄이

이미 너무 길게 서있어서 

그냥 성당 안으로 들어가 좋은 자리에 착석했다.

성당 위쪽으로 성모 마리아상을 만져보고 지나가든 여행자들이 보였다.

이분들은 늦게 들어오셔서 자리에 앉지 못하시고 양쪽 가에 서서 보셨다.


몬세라트 에스콜라니아 소년 합창단


요즘은 예전만큼 잘 하지 못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냥저냥 아이들이 노래하는 것 같았다.

두 곡을 부르고, 마지막 곡은 2절 반복이라 일찍 나오면 된다고 들었는데

어디가 반복인지 몰라 끝날 때 까지 들었고

그 이후에 미국에서 온듯한 합창단이 입장했는데

다들 나가는 분위기가 왠지 짠해서 그들 노래까지 듣고 나왔다.


배가 고프지 않았던 우리는 다시 카페테리아에서 빵과 커피로 대충 해결하고

시체스 해변으로 이동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 시체스


무슨 드라마에도 나왔다던데, 야자수가 있는 휴양도시 시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 시체스


유럽 느낌 나는 골목골목을 돌아다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체스


이곳 사람들은 베란다에 꽃을 많이들 심어 놓는다고...


바르셀로나 근교 시체스



걷다가 지칠 때 쯤 눈에 들어온 작은 카페.

도그카페로 되어 있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한, 현지인이 자주 찾는 카페인 듯 했다.


바르셀로나 근교 시체스 카페

바르셀로나 근교 시체스 카페2

바르셀로나 근교 시체스 빵집

바르셀로나 근교 시체스 카페 3


바르셀로나로 돌아와서는 미리 예약해두었던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다.



Tasting Menu.

고를 필요 없어서 좋은 것 같다 ㅎ


바르셀로나 맛집

바르셀로나 맛집 1

바르셀로나 맛집 2

바르셀로나 맛집 3

바르셀로나 맛집 4

바르셀로나 레스토랑

바르셀로나 레스토랑 1

바르셀로나 레스토랑 2

바르셀로나 레스토랑 3

바르셀로나 레스토랑 4

바르셀로나 레스토랑 5




폭풍같은 일주일을 이삿짐 storage 에 저장하고, 집 비우는데 보내고

주일 아침 일찍 교회에 갔다가, 자동차도 차 storage 에 주차해두고

곧바로 공항으로 가서 저가항공을 이용해 애틀란타 - 뉴욕 - 바르셀로나 쉼 없이 십여시간을 비행했다.


라사그라다파밀리아


원래는 14시부터 가우디 투어 (구엘공원, 카사 바뜨요, 카사 밀라,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예정이었으나

늙은이의 체력을 가진 나는 쿨하게 구엘공원을 포기하고 17시 카사 바뜨요로 향했다.

카사 바뜨요는 외벽 공사 중이었다.

사진으로 설명을 들었고 해골집이라는 별명을 가졌다고 들은 것 같다.

타일을 팍 깨서 깨진 타일을 붙이는 기법을 사용했다고도 들었다.


카사 밀라 가우디


카사 밀라는 밀라씨네 집.

부자였던 분의 아내 로자 어쩌고가 과부가 된 후 재산을 물려받았고

이후 밀라씨와 재혼해서 임대사업을 하고자 지은 건물이라고 들었다.

다만 가우디의 건축이 또다시 놀림을 받았고 (해초 같았다고 했던가..)

건축비도 넘나 많이 들어 (법정 공방도 갔었는데 가우디가 이기셨다고...)

로자 과부가 은행에 팔아버렸다고 한다.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사진 찍는 곳


사진 it spot.

앞에 호수도 있어 사람들이 많이들 찍는다.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천장


마이리얼트립 우니코 가이드 투어를 예약해 두었는데, 

개인투어인 덕분에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좋았다.

구엘 공원도 가보면 좋았겠지만, 땅 파고 공사중이라는 위로의 한말씀 듣고

어차피 못 간거, 쿨하게 잊어버리기로 한다.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채광

가우디는 추를 거꾸로 매달아 보면서 무게중심에 대해 연구를 했고

(자세한 이야기는 약간 까먹어서 부정확하므로 생략)

외벽이 기존 성당 건축물보다 얇게 지을 수 있어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채광이 몹시 좋다고 했다.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유리


실제로 들어가보니 기존에 다녔던 유럽의 성당들과는 달리

정말로 아름다운 채광이었다.

한쪽은 초록색으로 숲을 표현했고, 해가 지는 쪽으로는 붉은 유리를 사용했다고 한다.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내부


가이드 선생님은 외부에서 설명을 해주셨고, 

홀로 내부로 들어가도 충분히 볼 수 있도록 내부도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외벽 수난의 파사드 (?) 설명도 하나하나 자세히 해 주시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렸을 때도 단체투어를 종종 했었는데, 

그 때는 왜 성당이 지루하기만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음) 잘 모르겠다.

나이 탓이려나.....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십자가 예수


나는 늘 십자가. 십자가를 기억할 때 마음에 감격함이 있다.

연약한 나, 죄인된 나를 대신해 그 모든 것을 담당하신 십자가의 보혈.

어김없이 수난의 파사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나는 또 다시 눈물이 날 뻔 했다.


오늘 만났던 다른 가이드님의 설명이었는데,

십자가가 세로로 잊지 않고 수평으로 박혀 있고, 예수님이 땅을 보고 있는 이유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십자가를 우러러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가우디의 의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얼굴이 음각 (?) 으로 조각되어 있어

어느 각도에서 보나 시선은 나를 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수난 파사드


투어가 끝나고는 숙소로 돌아왔다.

바르셀로나 숙소는 부킹닷컴에서 언제나처럼 알아봤고

Passeig de Gracia 근처에 있는 아파트로 예약을 했다.

다양한 관광지 근처에 있어서 고딕지구, 가우디 투어, 해변가 모두 가깝다.

깔끔한 편이고, 난방, 수압 모두 만족스럽다.


바르셀로나 아파트 숙소


세탁기도 있고, 냉장고에 물도 제공, 와인도 제공해주었다.


바르셀로나 아파트

바르셀로나 숙소

바르셀로나 호텔 숙소 아파트


생화도 새로 꽃병에 담아 꽃향기가 이따금씩 났다.

그러고보니 생화를 새로 가져다 꽂아둔 숙소는 처음인 것 같으네..


바르셀로나 숙소 호텔 아파트


잠시 쉬다가 근처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스페인은 타파스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정말 여기저기 타파스 파는 곳이 많더라.



가자마자 탄산수로 시작.

스페인어로 Aqua con 이던가...



20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에 갔더니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그러나 바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줄을 길게 서더라.

이곳 사람들은 저녁을 늦게 먹는 듯하여, 일찍 먹는 우리는 이득.

레스토랑 들이 전반적으로 오픈도 늦게 하는 것 같아서

우리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식당에 갔다.


바르셀로다 맛집


Assorted salad 를 주문했는데 assorted 는 assorted 지만

내가 생각했던 샐러드가 나오지는 않았다.

바르셀로나 타파스 맛집

바르셀로나 맛집 타파스



애틀란타 미드타운에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 옵티미스트.
연애한지 4년되는 날 기념으로 다시 한 번 다녀왔다.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옵티미스트


전에 갔을 때는 점심을 먹으러 갔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갔었는데

사람이 많아 조금 기다리고 자리 안내를 받았다.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OPTIMIST


바 (bar)도 있고, raw-bar 도 있는 레스토랑이다.

lively 한 것은 좋은데 조금 시끄러운 것이 단점이다.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스패니시 옥토퍼스


스패니시 옥토퍼스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새우 샌드위치


남편이 시킨 샌드위치.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튜나 스테이크


나는 참치 스테이크를 먹었다.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참치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허시퍼피!

도너츠 같은건데 엄청 맛있었음.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허시퍼피


처음 방문이 너무 만족스러워

4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다시 방문했다.

이번에는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파인다이닝만큼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서빙은 보통 레스토랑에 비하면 고급스럽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해산물 레스토랑 치고 엄청 비싼 편도 아닌 것 같은 것은 기분탓.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옵티미스트 2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크래커


이번에는 plate 로 주문했다.

가장 작은 plate 에는 oyster 굴 6개, 새우 6개, 포케, 세비체, fish dip 이 나오고

크래커가 함께 제공된다.

plate는 세 가지 종류가 있고, 나오는 양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가장 작은 plate 만 제외하면 lobster 랍스터도 나온다.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굴 새우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오이스터 랍스터


크래커가 짭쪼롬하니 맛있어서 refill을 했다.

허시퍼피의 단맛과 함께 먹으니

단짠단짠으로 굉장히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애틀란타 해산물 레스토랑 hush puppies


저녁엔 사람이 더 많고, 더 시끄러워서

제대로 대화를 나누면서 먹을 수는 없었다.

다음에 간다면 점심에 가기로, 

특히 기념일로 간다면 유진레스토랑을 가기로 했다.


2018/09/11 - [Life/Food] - [애틀란타]맛집. 레스토랑 유진 RESTAURANT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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