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Restaurant Eugene
가격대가 높아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특별한 날에는 꼭 찾게 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 코스로 즐기는 테이스팅 메뉴 ($95)와, 8 코스로 즐기는 테이스팅 유진 ($165)
그 외에 단품 요리도 준비되어 있는 듯 하지만
나는 테이스팅 유진만 먹어보았다.
시즌 별로 메뉴가 바뀌고, 항상 충격적이게 맛있는 메뉴들이 등장하곤 한다.
이번엔 특별히 생일 축하하는 저녁 식사를 가졌고
오랜만에 와인 패어링도 했다.
생일 축하한다는 카드를 정성스럽게 돌돌 말아
콩이 들어있는 유리병에 꽂아 두었다.
내 생일은 아니었지만 내가 읽고 내가 킵 ㅋ
생일 축하한다고 샴페인을 서비스로 주셨다.
남편은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다내꺼!
식전 음료라고 주었는데
굉장히 건강한 맛인데 박하스 같기도 하고
어려운 맛이었다.
후므스가 들어간 마카롱.
달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다.
아이스크림, 팝콘, 캐비어 어쩌고 저쩌고
설명은 다 못들었지만 이것도 테이스트 굿!
덤불에서 뜯은 풀 처럼 생긴 샐러드 밑에는
푸아그라가 있었다
빵도 주시고
펌프킨 퓨레가 깔린 생선 요리
따로 올라온 허브를 손으로 뜯어서 향을 내서 뿌려먹으라고 했다.
닭고기 요리
히비스커스를 뿌린 샤벳
직접 구워 갓 나온 빵도 또 주시고
육류
넘나 배부른 것
후식인데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맛만 보았다.
입가심 용 오이향이 나는 무엇
생일 축하 불쇼도 준비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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