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저가항공을 타고 말라가로 이동.


스페인 말라가 안달루시아 렌트카


미리 렌트카를 예약해두었다.

여러 곳을 검색해 봤었는데 영어 웹사이트가 있으면서

구글 평이 좋은 곳은, 미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던 엔터프라이즈 렌트카였다.

바빴지만 직원이 매우 친절했고, 최대한 서둘러 일처리를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스페인 맥도날드 햄버거


그라나다로 출발하는 길에 맥도날드 검색해서

차 안에서 먹으며 출발.


스페인 맥도날드


우선은 숙소.

부킹닷컴에서 예약한 스마트 스위트 알바이신 이라는 곳이다.

알바이신 지역(?)에 있는 아파트 호텔인데

운전해서 가는 길이 (구글지도 이용하니 제대로 안내는 했지만)

워낙 좁은 도로에 좌회전, 우회전 하는 구간은 운전이 능숙해도 긁어먹기 딱 좋은 곳이었다.


그라나다 숙소

그라나다 숙소 1

그라나다 숙소 2

그라나다 호텔

그라나다 호텔 1

그라나다 호텔 2


하지만 니콜라스 전망대와도 도보 10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숙소 자체도 지어진지 얼마 안되었는지 매우 깔끔했다.

침실이 따로 있고, 경치 좋은 발코니 (비록 나는 비가 와서 사용하지 못했지만),

주방, 세탁기, 거실이 따로 있는 숙소였다.


알함브라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체크인만 하고 급하게 알함브라로 이동했다.

택시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도보도 약 25분)

택시가 길을 잘못 들어 그 좁은 길을 후진하느라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1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2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3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3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4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5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6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7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7


알함브라에 대한 설명을 많이 들었는데

며칠 지나니 호로로 날아가버렸다.

이슬람이 마지막까지 있던 궁이라고 했는데

아무튼 아름다웠음.


그리고 정원. 정원과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다.

지나다닐 때마다 꽃 향기가 나고,

내가 좋아하는 사이프러스 나무도 곳곳에 예쁘게 자라고 있었다.


그라나다 알함브라

그라나다 알함브라 1

그라나다 알함브라 2

그라나다 알함브라 3

그라나다 알함브라 3


세 시간 동안의 투어였고, 대략 1만5천보를 걸었던 하루였다.

전 날 바르셀로나 숙소에서 리지스턴스 밴드로 운동을 한 다음이라 그런지

몹시 근육통이 있었지만, 그라나다는 다시 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이다.


그라나다 맛집 2


가이드님께 추천받은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한글로도 메뉴 설명이 되어 있어, 한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Best 는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그라나다 맛집

그라나다 맛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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