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은 우버 앱을 깔고 + 실행.
신용카드 결제 경로 지정하면
이후부터는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2. 어디로 갈지를 지정하여 우버택시 예약을 한다.
정확히 지정하지 않으면 가끔 못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메세지를 보낼 수도 있고, 전화도 할 수는 있어서
조금 기다리다 얘가 돈다 싶으면 연락을 취하는 편이다.
3. UBER X 선택하면 차가 지정된다.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너무 비싸지도 않다 (뉴욕은 제외ㅠㅠ).
택시보다는 나은 것 같다.
요즘은 관련 범죄(?)도 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내가 만난 기사님들은 다 친절하셨다.
굳이 말을 걸어주려고 시도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마지막에 별 다섯개 달라고 어필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4. 운전자가 지정된다.
어떤 차가 오는지도 볼 수 있다.
차가 도착하면 호판 확인 후 탑승하면 된다.
가끔 주위에 우버택시를 부른 사람이 많으면 이름을 알려주면 확인 가능.
5. 가는 길에 그 경로도 파악할 수 있다.
혹시 돌아가나 괜히 의심해보았는데
어차피 대부분의 우버택시 기사님들이 구글지도로 연동이 되어 안내받기 때문에
돌아가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도착 예정시간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6. 도착 후에 팁을 앱으로 정산하면 된다.
처음에는 몸만 덜렁 내리기가 (마음이) 참 불편하지만
사실 카드결제가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땡큐 하고 내리면 되더라.
차에서 내리면 차량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하라고 알림이 온다.
별 다섯개를 딱 주고나면 아래 화면에 팁을 주는 화면이 있다.
$1, $3, $5 버튼이 있지만 사용자가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주로 15~20% 선에서 계산을 한다.
처음에는 팁을 현금으로 줘야하나 말아야 하나
엉덩이가 들썩들썩 안절부절 하면서 눈치를 살폈는데
기사님이 '쟤가 안내리고 왜저러지?' 하는 눈으로 기다리고 있길래
그냥 눈치껏 땡큐 하고 나왔더니
그 뒤에 팁 입력창이 따로 있음을 알게되었다.ㅋ
우버택시, 예약도 간편하고 여행 중에는 참 편한 교통수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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