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에서 1박을 하고
천천히 일어나 체크아웃 후 네르하로 출발.
가는 길에 한 쇼핑몰에서 점심을 먹었다.
Nevada Shopping 센터에 스타벅스가 있길래 정했는데
관광지라기 보다는 현지인들이 쇼핑하러 오는 곳인 것 같았다.
식전 빵과 함께 나오는 햄과 소시지가 맛있었는데
직원들이 영어를 1도 모름.....
시에라 네바다의 만년설을 보며 네르하로 이동.
호텔은 경치가 좋은 곳으로 예약해두었다.
파라도르 드 네르하 라는 곳인데, 바다 view 로 예약했더니만
정말 좋은 view 를 자랑하는 곳이었다.
호텔 발코니에서의 경치.
스페인 남부 여행 내내 비가 오고 있어서 조금 아쉽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유명한 '유럽의 발코니'라는 곳이 있다.
전망대라고 해야 하나.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들렀다.
그리고 예약해 두었던 식당!!!
미슐랭 원 스타랬나? 아무튼 언젠가는 상을 탔던 식당.
언제나처럼 Tasting menu 로 돼지처럼.
매우 맛있었다.
하지만 론다에서는 더 맛있는 식당에 가게 되었지 ㅎㅎ
저녁 먹고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물을 사면서 실수로 맥주도 샀고,
조금 쉬다가 실수로 미쿡산 신라면 블랙을 또 먹고 말았다.
하지만 다음 날, 조식까지 먹게 되었다.
부킹닷컴 평에 숙소 조식이 맛있다고 해서 추가했었는데
실제로도 괜찮았다.
하몽은 바게트와 먹으니 맛있었고,
스페니지 매커렐 (고등어) 도 뜻밖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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